미국의 시계 제작자이자 심리학자였던 Phineas P. Quimby가 주창한 신사고 운동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 유행했던 일종의 심리 치료 운동으로, 인간과 생명을 범신론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고자 했다. 각각의 인간은 엄청난 영적 에너지를 지니고 있으며, 생각을 통해 인간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이 에너지를 이끌어 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사고 운동의 선구자였던 William Walker Atkinson는 [The Human Aura], [Dynamic Thought], [Thought Vibration or the Law of Attraction in the Thought World] 등 수많은 오컬트주의 도서를 저술했다. [The Human Aura]에서는 인간의 aura와 그 힘의 원천인 prana가 무엇인지, aura의 색과 움직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aura의 색에 대한 부분은 훗날 과학과 의학에서 색채를 이용한 심리 치료에서 활용하기도 했다.
본명은 William Walker Atkinson
1862년 12월 5일 ~ 1932년 11월 22일
미국의 변호사, 무역상, 출판업자, 저술가이자, 신사고 운동(the New Thought movement)의 선구자이자 오컬트주의자였다.
도서 출판 시에는 Theron Q. Dumont, Yogi Ramacharaka, Swami Bhakta Vishita와 Swami Panchadasi 등의 예명을 썼다. 그는 노년의 30년 동안 오컬트 분야 도서를 100편 이상 집필했다.